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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부산공동어시장 상생하나?

{앵커:부산공동어시장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대 시장입니다.

소비지 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을 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 출신의 대표가 이끌게 됐는데,
생산지와 소비지 시장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공동어시장이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이라면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국내최대의 소비지 시장입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소비지 시장에 걸맞게 부산의 공동어시장과 자갈치시장을 하나로 합친듯 도매 위판과
소매시장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설현대화 과정에서 시장사용료 문제 등으로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들과의 마찰로
수년간 운영 적자가 났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을 자회사로 둔 수협중앙회가 처음으로 외부에서 전문가를 수혈한 것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진짜 전문가를 데리고 와 개혁을 한번 해야 되겠다, 고생해서 잡은 고기를
정말 값싸게 국민들에게 단백질을 공급해야 되겠다,그런 취지에서 (외부영입했습니다.)}

영입된 외부전문가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오랫동안 중도매인으로 활동중인 박세형 대표.

유통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산지와 소비지의 상생을 통해 생산자 어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박세형 노량진수산시장 신임대표/ 앞으로는 부산 공동어시장에 반출되는 산지 공판장에서
우리 노량진 수산시장을 믿고 위탁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생산과 소비지 양대시장을 모두 부산출신 전문 수산인들이 경영을 맡아 운영에 나선 만큼 수산물 시장의
발전과 상생이 기대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구형모 기자
  • 구형모 기자
  • kooh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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