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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 ‘가덕신공항’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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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리실의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민주당을 중심으로
가덕신공항에 대한 언급이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대구통합공항 후보지 합의와 함께 부울경신공항 추진이
더 유리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의 유력 당대표 후보들이 잇따라 가덕신공항을 꺼내들었습니다.

KNN과 인터뷰를 가진 이낙연 후보는 확장성을 감안해 가덕도에 더 무게중심을 실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당대표 후보/긴 눈으로 봐서 확장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면서 가덕으로 가는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출발선이 될수도 있고, 태평양으로 가는 관문이 될수도 있습니다.}

오늘(31) 부산을 방문한 김부겸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신공항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부겸/민주당 당대표 후보/김해공항 확장안이 적어도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나오면
동남권신공항 입지를 재검토해야 할 것이고, 그때 부산울산경남이 염원하는 가덕도가
그 대안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부울경신공항 추진에 암묵적으로 반대 입장을 취해온 대구경북은 대구공항 이전을 위한
큰 산을 넘었습니다.

현 공항 부지매각을 통해 진행될 대구통합공항 이전이 확실시되면서
부울경신공항 추진은 걸림돌이 하나 사라졌다는 해석입니다.

{전재수/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군위*의성으로 이제 대구통합공항 이전이 확정됐기 때문에
동남권관문공항에 대해서 (대구경북이) 감 놔라 배 놔라 할 이유가 전혀 없고,
동남권 관문공항에도 긍정적 영향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천공항 편들기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김해신공항을 고집하는
국토부가 내부적으로 어떤 계산을 진행할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총리실의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가 8월중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결국 청와대가 결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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