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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발 슈퍼전파자 나오나? 방역당국 비상

{앵커:감천항의 한국인 선장과 관련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항만발 슈퍼전파가 걱정입니다.

벌써 이 선장과 관련된 확진자만 5명인데, 감염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기때문인데요

게다가 이 선장은 이미 알려진 곳 외에 또다른 술집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원양어선 한국인 선장 170번 환자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5명입니다.

선장의 동선을 보면 노래연습장, 룸살롱 등 감염우려가 높은 곳이라 슈퍼전파가 일어난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지난달 30일 동구 룸살롱을 방문한 이틀 뒤에는 서면의 룸살롱을 찾은 것입니다.

부산 170번 환자가 동구 룸살롱 뿐만 아니라 이곳 서면의 룸살롱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당 룸살롱은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유흥주점 관계자/”여기는 폐쇄됐어요. 방역조치는 저희가 했고…”}

보건당국이 룸살롱 두곳의 접촉자로 분류된 종업원 7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접대가 이뤄지는 룸살롱의 특성상 정확한 손님과 종업원 명단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현진/부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고위험 시설이고 QR 코드(전자출입 명부)를
반드시 하도록 돼 있고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하나도 돼 있지 않았거든요.”}

보건당국은 선장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휴대전화 GPS 추적으로 정확한 동선 파악에 나섰지만
깜깜이 전파가 계속 일어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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