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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호박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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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화 신데렐라의 호박마차가 떠오르는 엄청난 크기의 호박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게가 4백킬로그램이나 나가는 슈퍼 호박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가 하우스에 바윗돌만한 작물이 눈에 뜁니다.

누런 빛이 선명한 생김새는 호박인데 크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맘모스호박, 슈퍼호박이라 불리는 자이언트호박입니다

작은 소한마리 무게에 버금가는 400킬로그램에, 지름이 4미터 가량 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호박입니다.

슈퍼 호박과 크기를 비교해 보니 차이가 엄청납니다.”

지난 봄 파종해 넉달만에 이만큼 자란겁니다.

일반호박 200여 포기를 심을 수 있는 하우스에 초대형 호박 서너포기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양재명/호박농장 대표/”노동력도 많이 들고 재배 경비가 (일반 호박에 비해)
10배에서 15배 들어갑니다. 특히 올해는 장마가 겹쳤기 때문에 재배하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노력에 비해 부가가치는 낮지만 농부의 자존심을 걸고 대형 호박을 재배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10여년의 재배 노하우를 살려 각종 박과채소 경진대회를 휩쓸었습니다.

{양재명/호박농장 대표/”의령군이 전국에서 가장 작은 군이기 때문에 뭔가 의령을 알리기 위해서
큰 호박을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농부의 구슬땀과 정성을 먹고 자란 초대형 호박이 여름을 이겨내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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