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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장마 가고 폭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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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 많이 더우셨죠?

부산*경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것인데,

계속된 폭우로 작업이 미뤄졌던 야외 산업 현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선소 작업장에 놓인 뜨거운 철판 위에서 용접작업이 한창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용접열까지 더해지면서 작업자들은 온몸이 땀에 젖습니다.

{문정희/현장 작업자/”덥죠. 더운데, (옷 속에) 에어호스를 따로 차거든요. 안 그러면 (더워서) 일 못해요.”}

더위에 지칠 때쯤 찾아온 휴식시간, 작업자들은 한켠에 마련된 얼음물을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힙니다.

계속된 폭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공정이 늦어지면서 작업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기수/대선조선 의장생산실장/”올해 장마가 너무 많이 길어서 지금부터 많이 덥지만,
공정을 만회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13) 부산*경남 전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부산과 창원, 진주 등 11개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합천은 낮 최고기온이 34.7도로 거의 35도에 육박했고, 창녕 34.1도, 부산 금정구도 33.9도를
기록했습니다.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조미영/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주말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비 소식 없이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야외 활동을 할 때 온열질환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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