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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신규 확진자 9명, 부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앵커:코로나19 확산이 지역에서도 심상찮습니다.

부산에서는 이틀 연속 추가 확진자가 8명이 나왔고 경남에서도 1명이 추가됐습니다.

최근 지역 감염사례가 늘면서 수도권에 이어 부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에서는 어제(15)에 이어 오늘(16)도 추가 확진자가 8명이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부산 198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3명은 부산기계공고 관련 확진자들입니다.

추가 학생 확진자가 나왔고 기존 학생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가족의 지인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명은 감염원인을 모르는 부산 199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2월,3월에 환자가 발생했을때 보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졌다고
느껴지고 있어 갑자기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 추가 확진자는 양산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부산 19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입니다.

{김명섭/경남도 대변인/”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 3명을 포함한 9명이고,
검사결과 9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수도권에 이어 부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출입자 명단관리가
부실한 경우가 확인이 되면 즉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경기와 프로축구도 무관중 경기로 전환됩니다.

부산시교육청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등교예정이던 모든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의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시내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권고가 내려집니다.

최근 부산경남에서도 지역감염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휴가철 방역활동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장종원/경남 창원시/”아무래도 어디에 어떤 분들이 감염됐는지 모르니까 그런게 좀 걱정되고 무섭긴해요.”}

해운대 26만명을 비롯해 부산 7개 해수욕장에는 올해 최대 인파인 86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일부 해수욕장 입구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안으로 들어가서는 다시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코로나때문에 쉬실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코로나 19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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