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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으로 보는 ‘거리두기’ 중요성

{앵커:코로나19 감염을 실험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거리두기가 무엇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상이 무너진다는 비판도 있지만 거리두기가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인게 다시 확인된 셈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확진자 속출로 부산*경남이 다시 비상에 걸렸습니다.

줄어들던 지역감염이 집단감염의 뇌관과 함께 다시 터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거리두기가 감염을 막을 해법이 될 수 있을까?

회색으로 표시된 사람들이 황색으로 표시된 감염자와 부딪히면 코로나로 감염되는 시뮬레이션입니다.

아무런 조건변수가 없는 상태에선 감염자와 부딪힌 알맹이들은 순식간에 노랗게 변합니다.

이 가상세계에 작은 칸을 만들어 집단감염을 적용시켰습니다.

확진자는 순식간에 늘어났고 이들이 다시 퍼지면서 감염은 급속도로 확산됩니다.

이 상태에서 입자들간 이동성을 제한하고 간격을 50% 늘려봤습니다.

거리두기를 적용한 것입니다.

순식간에 눈에 띄게 감염 속도가 줄어듭니다.

여기에 다중이용 시설 등 집합시설 자체도 금지시킵니다.

감염 속도는 더욱 느려지고 감염률은 50%이하로 떨어집니다.

실제보다 과장되고 단순화된 결과지만 집단과 밀집이 감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보건복지국장/”(실제) 감염경로를 보면 일대일 또는 일대이로 감염될
확률은 아주 떨어집니다. 다수가 밀집된 공간에 있을 때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백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감염 방지의 최선이라는 것이 실험과 실제
모두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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