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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척추관 협착증과 디스크

(앵커)
-척추관 협착증과 허리 디스크는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중년 이후에는 같이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습니다.
오늘 건강 365는 비슷한 듯 다른 두 질환,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포트)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척추질환에는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이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아프기 때문에 구분이 쉽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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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보 척시원 병원 원장/ 동아대 의학대학원 신경외과학 석사, 영국 왕립외과학회 학사원, 미국 최소침습 척추수술 전문의, 대한 척추신경 외과학회 회원)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모두 통증이 허리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다리로도 뻗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디스크의 경우 앉아있거나 또는 허리를 앞으로 구부릴때 통증이 심해지는 반면, 협착증은 서있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척추관 협착증은 걸을 때 통증과 저림이 심해지는 반면 디스크는 이런 증상이 없습니다.

또한 디스크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면 통증이 심하고 협착증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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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약 100만 명으로, 최근 5년 새 2배 정도 늘었습니다.

환자의 8~90% 가 수술 없이 완치되는 디스크와 달리 협착증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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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보존적 치료로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효과가 미미하면 간단한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요.

최근 대표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이 경막외 신경성형술입니다.

꼬리뼈를 통해 1mm 두께의 특수관을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에 넣어 유착된 신경을 풀고 신경 부기를 빼서 염증을 없애주는 시술입니다.

국소마취 하에 수술시간은 20분 정도로 짧아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입원할 필요도 없고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해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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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과 디스크 같은 퇴행성 척추질환에는 한쪽 방향으로 몸을 비트는 골프나 테니스 같은 운동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허리 건강을 지키는 생활 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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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보/ 척시원 병원 원장)

-아무리 좋은 자세도 15분 이상 오래 유지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한시간에 한번씩 기지개를 켜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실생활 관리도 중요합니다. 뼈 건강을 위해 비타민D가 풍부한 멸치나 해조류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건강에는 걷기 운동이 최적입니다. 요통, 디스크 환자도 무리가 없어서 매일 30분 정도 걸으면 척추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아울러 척추근육 강화에도 걷기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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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인체의 기둥이라고 하죠?

척추가 흔들리면 몸 전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척추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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