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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안 차선변경 윤산터널, 사고 잇따라

{앵커:
지난 4월 개통한 부산 윤산터널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터널 안에서 진입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데다, 운전자를 위한 안내마저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윤산터널입니다.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5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1일에도 4충 추돌이 있었고,

진입구간을 잘못 들어서 추돌한 뒤 산 위에 넘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지난 4월 개통한 윤산터널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장-금정 방면 부곡나들목 진입구간에 집중됩니다.

빠져나가는 차선이 1개로 줄어들면서 정체가 벌어지는 사이,

뒤에서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들이받는 것입니다.

굽은 구간이라 시야도 일부 가려집니다.

{임창식/도로교통공단 박사/신설도로에서 속도를 많이 내다가 커브구간에서 차의 지*정체에 의해서
추돌 위험이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터널 내 교통사고는 연쇄추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면 대피가 만만치 않아 피해가 커지게 됩니다.

터널 안에서 진입방향을 선택한 뒤 벌어지는 갑작스런 끼어들기도 위험천만합니다.

차량 진입을 분산시키면 사고와 정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터널 입구에만 교통전광판이 있어 운전자가 터널 내 상황을 미리 알 수 없습니다.

{손유진/부산경찰청 교통시설운영계/터널입구에만 터널 소통을 안내하는 전광판은 설치되어 있지만…
우회 경로를 미리 안내 받을 수 있으면 차들이 선택을 통해 다른 경로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터널 진입 이전에 내부 상황을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해 차량을 분산시키는 개선안도 제기됩니다.

관계기관들은 지난달부터 간담회를 이어가며 컬러레인과 안내판 설치 등 추가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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