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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없는 식당, 마트 식료품은 ‘불티’

{앵커:재난지원금으로 반짝 살아나는 듯 했던 자영업자들이 다시
절망스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공포에서 식당이나 상점을 찾는 발길이
끊겼기 때문인데요, 반면 대형마트의 경우 식자재 매출이 지난해보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의 한 상가건물입니다.

평일 점심이면 식당을 찾는 인근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루던 곳입니다.

하지만 건물이 텅텅 비었습니다.

음식점 안은 적막하기만 합니다.

{공두남/식당 주인/”말로 할 수가 없어요…거의 뭐 점심시간에 몇명 받고 나면 저녁시간되면 손님이 없어요”}

일대 모든 음식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창원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합니다.

밥은 먹어야 하기에 배달음식이나 대형마트를 통한 식료품 구입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입니다.

덩달아 대형 마트의 조리식품들도 매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주말같은 경우는 육류가 동이나기도 합니다.

{정복숙/창원시 성산구/”코로나19 때문에 아무래도 외식은 자제하고 이런 마트에 와서
직접 식자재를 구입해서 집에서 (먹습니다.)”}

해당 브랜드의 대형마트의 경우 부산*경남지역에서 지난해 8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 육류나 채소류 등 모든 식료품 분야의 매출이 뛰어 올랐습니다.

추석 전 정부의 2차재난지원금 지급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큰 기대를 걸지 못하는 이유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마트 등지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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