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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도 ‘금연구역’ 확실한 단속 뒤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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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심 곳곳에는 학교 주변이라든가 곳곳에 금연구역이 있습니다.

취재진이 공공기관 몇 곳과 금연아파트를 돌아봤는데 흡연이 여전했습니다.

금연구역이 늘어나는만큼 단속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마린시티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입니다.

관리보안업체 직원 휴게실에 흡연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원들이 피워온 담배꽁초가 수북합니다.

{아파트 입주민/하나 둘 피는 냄새가 아니고 집단적으로 올라오는 냄새였어요.
(담배냄새 때문에) 전부 다 거실에 나와서 자야할 정도로…아래층도…}

이 아파트는 부산의 첫 금연아파트입니다.

하지만 보건소 직원이 직접 적발하지 않는 이상 과태료 처분은 없습니다.

부산의 한 공공기관 2층입니다.

건물 안에 사실상 흡연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공공기관 건물과 부지는 전체가 금연구역입니다.

도시철도역 출입구와 버스정류장 같은 대중교통시설과 주변도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곳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에서는 담배꽁초나 흡연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금연구역의 흡연이 여전한 가운데 금연구역은 더 늘어납니다.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이 달부터 학교 주변 5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계도기간 석 달이 지난 뒤 적발되면 과태료 2만원도 부과됩니다.

{엄지안/부산시 건강도시팀장/3개월동안 모든 구군 보건소 단속 요원들이 계속 집중적으로
이 구역에 대해서 계도를 (하게 됩니다.)}

엄격한 단속과 처벌이 없는 금연구역 확대는 금연구역의 기본 취지마저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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