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기준으로 전국 천대 기업에 포함된 부산 기업이 34곳에 불과해
기업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이 계속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천대 기업에 포함된 부산기업의 매출총액은
전국 기업 매출의 1.4%로 서울지역 기업의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구가 비슷한 인천과 비교해서도 55% 수준이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기업 비중도 낮게 나타났습니다.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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