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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메가시티1-통합 논의 현주소는

{앵커:
전국적으로 광역 자치단체들의 통합 논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한 광역경제권 구축 모델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대구경북 행정구역 통합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최근 확정되면서 큰 고비를 넘긴 대구경북은
내후년인 2022년 7월 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대구경북이) 생존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번영하기 위해서도
(인구) 5백만 정도의 단일 행정 그리고 단일 경제권을 가지고.}

{이철우/경북도지사/대구는 문화교육 중심으로 가고, 경북은 생산기반 중심으로 가서
대구경북이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광주전남은 이용섭 광주시장의 통합 제안에 전남도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통합이라는 큰 틀에 다가섰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주전남은 역사적으로나 경제사회문화적으로 공동운명체이며,
양 시도 통합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해결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울경과 대구 경북등 영남권 5개 시도 단체장들이 모인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통합을 논하진 않았지만 모임 자체만으로도 협력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우리 영남권 5개 시도가 그동안의 경쟁과 대립 체제에서
이제는 상생과 협력 체제로 전환하는 그런 전환을 선포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구요.}

혁신도시 중심의 발전 전략으로는 균형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을 계속 밝히고 있습니다.

부울경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에 대칭되는 발전 축이 국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부산시 역시 부산울산경남을 광역경제권으로 묶는 구상에 환영입니다.

{변성완/부산시장 권한대행/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영남권, 수도권 1극 체제를,
새로운 축을 하나 만들어서 발전하는 그런 계기가 우리 영남권이 되는
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도권에 맞서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통합과 새로운 경제권 형성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이 경쟁에서 협력관계로 상생의 길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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