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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산학연 체제 구축해야..

(앵커)
애완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곤충산업은 미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려면 산학연 협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함양군 안의면의 한 애완곤충농원입니다.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이 온실에 방사돼 곳곳에 숨어 살고 있습니다.

인근 체험학습장과 연계해 한달에 천2백여명이 견학 올 정도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조민성 거제시 수월초등학교/"왕사슴벌레 본 적이 있는데 신기하고 귀엽고 한마리 키우고 싶어요..")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경남지역에도 곤충산업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폐교를 활용한 곤충연구소가 곳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네와 굼벵이 등은 농가에 보급돼 짭짤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윤철호 지리산곤충연구소장/"굼벵이의 경우 1kg에 25만원에 시중에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등 선진국이 오래전부터 곤충산업을 활성화시켜온 것에 비하면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문제는 곤충사육농가가 아직까지는 큰 돈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김순자 함양군 안의면/"몇년 전에 완전히 붐이 일어나서 많이 했었는데 거의 다 접은 상태예요 한번쯤은 붐이 다시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곤충시장은 2010년 1,680억원에서 2015년에는 3,000억원 이상 성장할 전망입니다.

곤충시장 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은 물론 사육농가와 연구기관 육성 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KNN 최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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