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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일 최다 확진 발생

{앵커:
이번 요양병원 집단 감염은 여러 측면에서 지역 코로나19 방역에 최대 위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하루 최다 확진자 발생에다 위험군인 고령 확진자가 많은 것도 걱정입니다.

계속해서 김건형 기자 전화연결해 좀 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네, 앞서 보신 것처럼 부산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수는 52명입니다.

이는 지난 2월 부산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이 나타난 이래 하루 최다 확진자 수입니다.

지난 2월 24일 22명 확진의 2배를 훌쩍 넘는 수치가 7개월여만에 기록된 겁니다.

해당 요양병원의 첫 확진자는 50대 간호조무사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부터 발열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이틀 뒤인 10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한 차례 재검을 거친 뒤 어제(13)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뜨락 요양병원에는 38개 병실 179개 병상이 있는데요,

대다수 환자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라는 점이 크게 우려스런 점입니다.

좀 더 자세한 조사가 이뤄져야겠지만 이미 확진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보건당국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습니다.

첫 확진 간호조무사는 사망 환자 접촉 이후 발열이 났다고 보건당국에 진술한 것으로도 전해집니다.

또 요양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차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산시는 해당병원을 코호트 격리하고 확진자 치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부산에서 이뤄진 병원내 코호트 격리는 이번이 5번째입니다.

지금까지 KNN 김건형입니다.

김건형 기자
  • 김건형 기자
  • kg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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