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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확장 부적합 거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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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토부에 대한 오늘(16)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해신공항 문제가 조명됐습니다.

동남권 관문공항이 대통령 공약은 맞다는 장관의 답변이 나왔는데,
하지만 국토부는 여전히 김해공항 확장을 고수했습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한 오늘 국감에서 이헌승 의원은
최근 정세균 총리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가덕신공항이 대통령 공약인지 여부부터 따졌습니다.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진을-왼쪽)/대통령공약 맞습니까? 아닙니까?}

{김현미 국토부 장관/24시간 관문공항을 말씀하셨던 기억은 있습니다.(동남권관문공항이 공약사항은 맞죠?) 예 예}

한발더 나아가 1년4개월을 끌어온 재검증문제가 부적합으로 결론날
경우에 대비한 로드맵을 신속히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진을)/만약에 김해신공항 건설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국토부는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김장관은 부적합결론은 나올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기존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만약에 그런식으로 결론나온다면 합의문에 따르기로 한다고 했으니
그때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이에대해 가덕신공항을 직접 거론하며 플랜B 로드맵을 서둘러 줄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진을)/국가적으로도 가덕 신공항은 2030 부산엑스포유치
국가사업으로 추진중인데 그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서둘러야됩니다.}

신공항문제에 대한 국토부와 검증위원회의 밀실 업무방식에 대한 날선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정동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기장)/국토부가 비밀보안서약서를 만들어서
부울경의 입을 막아놓고 신공항문제를 검증위에 책임전가했다고 밖에 안보입니다.}

오늘 국감에서 하영제 의원은 KTX 특송의 허술한 보안문제를
모의권총과 마약을 직접 실험한 결과로 지적해 장관을 긴장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영제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사천남해하동)/실제 탁송을 시켜 부산역에서 받았어요.
전혀 검색이 이뤄지지 않았어요. 굉장히 충격을 받았고. }

여전히 김해공항확장을 주장하는 국토부가 부적합 판정에 대비한 대안마련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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