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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명물 만든 동피랑,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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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최초의 벽화 마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남 통영의 동피랑이 새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의 벽화들이 새로운 지역 명물로 관심을 받을 지 미리 둘러봤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빛깔의 나비가 푸른 바다위에 내려앉았습니다.

다도해 사이로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통영의 몽마르트 언덕으로 유명한 동피랑의 벽화입니다.

{안미선, 이보인/서울시 마곡동/”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여기있는 나비도
저희가 마지막으로 돌고 온 곳인데, 나비가 색감이 예쁘네요”}

통영 동피랑이 2년만에 새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담벼락 캔버스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김상효/동피랑벽화 참여작가/ “윤이상 선생님, 김춘수 선생님, 박경리 선생님의 책에 보면
나비가 묘사되는 중첩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비를 표현했습니다.”}

10년 넘게 방치됐던 폐가옥은 작은 화원으로 변신중입니다.

피라미드와 에펠탑, 오페라하우스까지 등장했습니다.

파란눈의 외국인도 작가로 참여해 함께 벽화를 만들어나갑니다.

{에이미/미국(통영7년 거주)/”이번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외국인들도 역시 흥미로워 했습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에는 심사를 통한 각계각층의 8개팀이 선정돼 벽화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여경모/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동피랑이 기존의 벽화마을로서 이미지가 각인화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문화마을 형태로 전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벽화 그리기와 함께 연날리기 체험행사와 사진콘테스트가 펼쳐지는 동피랑 아트 프로젝트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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