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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자체, 신공항 수요조사 합의

(앵커)

지난 정부 당시 최종입지선정을 앞두고 무산됐던 신공항 건설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습니다.

부산과 경남 등 영남지역 5개 지자체가 항공수요조사 등을 위한 공동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신공항 건설이 다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좌초됐던 신공항 건설에 다시 한번 탄력이 붙었습니다.

부산과 경남 등 영남지역 5개 지자체와 국토부가 신공항 수요조사와 타당성 조사에 대한 합의를 이룬 것입니다.

(허남식/부산시장"시행방법과 절차에 대해 지자체간 합의하여 결정하고, 동 방법과 절차에 따라 산정된 항공수요조사를 갖고 타당성 조사를 시행한다")

신공항 수요조사는 당초 이번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국토해양부가 돌연 5개 시도의 사전 합의를 전제조건으로 내걸면서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부산과 나머지 4개 지자체 사이에 견해 차로 합의가 쉽지 않았지만 더 이상 신공항 건설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요구가 합의도출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하승철/경남도 도시교통국장"정부*지자체간 공정 기준 마련" )

항공수요조사는 이미 상당부분 진행돼온 부분인 만큼 8월쯤 용역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타당성조사는 이르면 내년 1월쯤 시작될 전망입니다.

특히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 전문기관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 김해 국제공항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이루어지며 특히 운영과 시설상의 문제점까지 폭넓게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최치국/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김해공항 문제해결하는 공항돼야")

하지만 원론적인 합의를 이끌었을 뿐 타당성 조사 때 입지문제를 두고 언제든 갈등이 불거질 수 있는 가능성은 적지않습니다.

신공항은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첫 단추를 꿴 셈이 됐습니다.

이번만큼은 분열과 갈등, 고집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양보로 지역의 숙원인 신공항 건설이 반드시 이뤄낼 수 있기를 지역민들은 강력히 주문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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