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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힘든데 조류독감까지 비상

{앵커:
지난 25일 충남 천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검출된데 이어 오늘(29)
경기 용인시에서도 AI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경남도가 특별방역태세에 들어갔고,
철새도래지와 일선 농가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입니다.

방역 차량이 쉴 새 없이 소독약을 뿜어내고, 저수지를 오르내리는 계단마다 소독 발판이 설치됐습니다.

지난 25일 충남 천안에 이어 오늘(29) 경기 용인시에서 또다시 AI가 검출됐습니다.

모두 치사율이 높은 고병원성으로 지난 2018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AI 확진 사례가 나온 것입니다.

겨울 철새들이 도래하고 있는 시기여서 바이러스가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경남은 이곳 주남저수지를 포함해 11곳의 철새도래지가 있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필요해졌습니다.

일선 농가로 퍼질 경우 파장이 커 양계농가 등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가를 드나드는 차량은 물론 농가 주변으로 소독에 여념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철새도래지와 일선 농가에 대한 외부인 출입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장은희/경남동물위생시험소 시험담당/”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농가에서는
축사에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관리*통제해 주시고 의심증상이 발견된 경우에는
동물위생소와 관할 시*군으로 (신고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에 조류독감 AI 전파 우려까지 겹치면서 지자체와 농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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