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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치’ 우려 해소, 밥상 물가 안정세

{앵커:이달초까지 농축산물 물가가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근심이 컸는데
최근 다시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김치가 ‘금치’가 될 것이란 전망과 달리 무,배추 값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월 농림수산품지수는 139.66 포인트로 1965년 통계작성 뒤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태풍과 장마 때 입은 피해에 추석까지 겹치며 농산물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뛴 것.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배추,무가 특히 올라 주부들 근심을 키웠습니다.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3개에 만7천원 남짓하던 배추는 현재 6700원 정도, 60%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고,

무도 40% 정도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현숙/부산 온천동”저희 식구들은 김치 정말 잘 먹거든요. 그런데 김치를 못 담가 먹었었어요.
이제는 배추사서 담가먹을 수도 있고, 정말 많이 괜찮아진 것 같아요”}

가을태풍이 없고 일조량이 좋아 작황이 워낙 좋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비축분을 대량으로 푼데다 유통가에서 집중 할인행사를 벌인 점도 영향을 줬습니다.

{이성호/부산하나로마트 홍보팀장”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까지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계셔서
자체할인 행사를 강화해서 더욱 더 부담없는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과 몇주 전까지 4인 가정 기준 김장가격은 40만원 전후로 예상됐지만 현재는 30만원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뒤로 갈수록 김장비용은 더 적게 들 전망입니다”

얼갈이배추, 쪽파 등 대부분 채소가격이 하락세고, 귤*사과가 지난 달보다 40% 가까이 내리는 등 과일가격도 안정적입니다.

축산류도 소,돼지,닭 가릴 것 없이 추석 이후 줄곧 내림세여서 이 추세라면 당분간 식료품 물가 걱정은
덜수 있을 전망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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