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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첫 날부터 비피해 잇따라

(앵커)

장마가 시작된 부산경남지역에 밤새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 첫 날부터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기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크레인이 쉴 새없이 흙을 퍼나릅니다.

무너진 옹벽을 복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 신복리 죽천교의 옹벽이 무너진 것은 새벽 5시 반쯤.

쏟아지는 비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사천시청 관계자/"비가 오다보니까 지반이 물에 젖어서 처졌고, 지하에 매설된 수도관 200M의 이음새가 빠져버렸어요. 수압에 밀려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구작업을 위해 9시간 정도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부산경남지역에 이틀동안 100mm가 넘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9) 새벽 부산 해운대 중동 달맞이 고개 AID 아파트 재건축공사장에서 토사가 인근빌라로 흘러내리면서 차량 통행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젯(18)밤 11시반쯤 부산 망미주공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33살 김모씨가 택시에 치어 숨졌습니다.

또 오늘 새벽 6시쯤에는 부산 반여동에서 빗길에 음주운전을 하던 SUV차량이 택시 2대와 주차중인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장마 첫 날부터 피해가 잇따르면서 장마기간 많은 비에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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