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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 시작, 수능 앞 불안 여전

{앵커:
다소 늦었지만 오늘(2)부터 부산에서도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등교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수능을 한달 앞둔 고3의 경우 감염병 우려에 수능시험 걱정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고등학교 등교시간!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학생들은 차례로 발열 검사를 마친 뒤 교실로 들어갑니다.

등교 인원이 늘어난만큼 손 소독과 체온 검사는 더 꼼꼼하게 이뤄집니다.

{김호준/고2 학생/”여태까지 온라인 수업을 했을때 집에 있으니까 편하다는 생각이 있다보니
수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는데 그래도 단계가 낮아져서 대면수업을 하니까 선생님과 직접 만나고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수업에 집중이 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부산의 경우 이번에 전면 등교를 시작한 학교는 전체 1018곳 가운데 943곳.

비율로는 92%가 조금 넘습니다.

{“김용정/연제고등학교 교감/”(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는 아침 등교지도나 점심시간에도
거리두기 지도를 해야하니까 제가 볼떄는 3~4배는 더 힘들지 않았나….”}

수능을 한달 앞둔 고3 수험생들도 불안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감염병 우려에 수능시험 걱정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다원/고3 수험생/”처음에는 학교에 못가서 공부에 너무 집중이 안되니까 학업 성적도 떨어지고
성적이 잘 올라가지도 않고 그랬는데 그래도 이제 얼마안남았는데 학교에 나오게 되어서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부분 등교를 유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학생수가 많은 과대·과밀 학교들은 교내 방역이 여전한 걱정이기 때문인데
전면 등교를 아직도 못하는 곳이 부산에만 75곳이 남아있습니다.

또 등교수업을 시작한 학교에서도 방역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경남에서는 오늘(2) 신규 확진자가 없었고 부산은 누적 587명을 경남은 316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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