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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는 재개, ‘방과후 돌봄’은 중단?

{앵커: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을 책임지는 돌봄전담사들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돌봄교육제도를 지자체로 이관하는 계획에 대한 반발인데요,
코로나 사태로 어렵게 등교가 시작됐는데 방과후 수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규 수업시간 외에 아이들을 돌보는 ‘돌봄전담교사’!

이들은 경남교육청 앞에 모여 파업을 선포했습니다.

최근 교육부가 이 돌봄 제도를 지자체로 이관을 발표하자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긴급돌봄이 실시되면서 일선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어
지자체 이관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일선 교사들이 돌봄 업무에서 자유롭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담사들은 지자체 이관은 돌봄교실의 민영화라며 파업을 선포했습니다.

{강윤정/돌봄전담교사/”지자체로 이관이 된다면 (지자체별) 예산이 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자립도가 낮은 데는 예산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는 위탁으로 넘어가서 (민영화될 수 있습니다.)”}

오는 6일 파업이 예고됐는데 부산*경남 2만3천여 명의 학생들의 수업이 중단됩니다.

교육청은 지자체별 협의를 통해 돌봄교사들과 의견을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렵사리 등교가 시작됐는데 이번에는 방과 후 돌봄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생겼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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