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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급등세 경남지역으로 확산

{앵커:전국적인 부동산 급등세에 경남도 예외가 아닙니다.

도심마다 이른바 불장이 나타나고 있는데 공인중개사들까지 당황할 정도입니다.

현장을 표중규 기자가 직접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창원의 이 아파트는 지난 1년동안 경남에서 가장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실거래가 기준으로 1억 5천에서 2억 7천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의 목소리는 그 이상입니다.

{창원 공인중개사(음성변조)/ 34평형이 불과 1년전만해도 4,5억이 제일 높았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10억 5천까지 얘기되는 상황인데..그 시세가 어제 가격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오늘가격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내일 가격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라고…}

창원뿐만이 아닙니다.

김해도 1년사이 30%가 올랐고 양산, 거제도 상승세가 눈에 띌 정도입니다.

신축 아파트 가격이 끝간데 없이 오르면서 도심에서 재건축을 추진중인 아파트들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경남도 불장이 펼쳐진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불장을 벌이는게 외지인들의 작전세력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경남 공인중개사(음성변조)/주로 외지, 경기도나 부산, 대구쪽 사람들이 주로 경남에
갭투자 형식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사실은.}

이렇게 가격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급등했고, 전세도 물량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재갑/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장/특히 임대차 3법이 개정시행된 이후부터는 더 심합니다.
새로 전세물건을 찾는 분들도 물건이 없어서 오히려 대기해야하는 현상이 있다보니
지금 전세가는 상당히 부르는 금액이 값일 정도로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 }

이제 시장이 어디로, 어떻게 갈지 공인중개사들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창원 공인중개사(음성변조)/지금 부동산, 아파트 시장이 미쳤어요 솔직히 미쳤어.
저도 상황을 보면 이런 예가 없던것 같은데 20년 가까이 부동산 해왔지만
이런 예는 없었어요 저도 처음이에요.}

경남지역 공인중개사들마저 지금은 비정상적 급등이라며 추격매수,
즉 뒤따라 사는것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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