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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패스트트랙’ 추진 필요

{앵커:
어제 법제처가 김해신공항을 추진하려면 인근의 산을 깎아내는 것을 부산시와 협의해야 한다는
해석을 내놓으면서 김해신공항 추진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이제 김해신공항 대신 가덕신공항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신공항 건설은 절차가 복잡합니다.

항공수요 조사와 종합계획, 사전타당성 검토와 예비타당성 조사, 다시 타당성 평가를 거쳐야 설계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2014년 영남지역 항공수요 조사, 2016년 영남권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2018년 김해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등은 이미 실시됐습니다.

24시간 운영될 가덕신공항은 김해신공항보다 예상 이용객수가 크게 늘어납니다.

부산시는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총리실 검증위와 국토부의 결정이
한결 쉬워진만큼 가덕신공항의 빠른 추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변성완/부산시장 권한대행/저는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일을 했고, 그 결과물이 가시화되는거죠.
잘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는 가덕신공항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국가재정법 38조는 지역 균형발전과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을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예타를 면제할수 있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가덕신공항 건설이 결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아닌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곧바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그 뒤 단계별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 추진이 가능합니다.

{김정호/국회의원/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고 패스트트랙으로 빨리 가덕신공항 적정성 검토를 통해서
속도를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1990년 입지를 선정한 뒤, 1996년 공사를 시작해 2001년에야 개항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등을 다시 실시할 경우 가덕신공항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2030월드엑스포 이전
개항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부산시가 가덕신공항 패스트트랙을 강하게 추진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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