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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27명 역대 최대

{앵커:

하루사이 부산경남 코로나 확진자 수가 32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지역 확진자 수가 27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창원과 하동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확산세가 줄어 들지는 의문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창원 진해구의 한 중학교입니다.

진해구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창원 진해구 9명을 포함해 창원에서만 하루사이 확진자가 17명이 발생했습니다.

하동 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9명이 늘어나는 등 경남지역 확진자가 하루사이 27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달 들어 지역감염 확진자 가운데 창원,사천,하동군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명섭 경남도 대변인/”세 지역에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은 가까운 관계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담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비해 가족 간, 지인 간 전파가 더 쉽게 이루어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하자 하동군이 가장 빨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창원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달 3일까지 2주동안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지 한 달을 조금 넘긴 시점에서
또다시 단계를 격상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추세를 막지 못하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종 행사에서 100명 이상 모일 수 없는 등 인원 수가 크게 제한되고,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중점관리 대상지역에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됩니다.

부산에서는 도시철도 청소노동자 관련해 추가로 1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초등학생 1명 등
모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은 앞으로 2주 동안 중점관리시설 1만8백여개 전체에 대해 전수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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