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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겨울철 대확산, “고3 수험생 감염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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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시험을 앞둔 대입 수험생들은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부산경남 모두 5만 4천여명의 수험생들이 다음달 3일 치러질
수능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최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들이 속출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현재 부산경남에서 9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최근 경남지역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장현우/고3 수험생/”가림막도 생기고 마스크까지 쓰고 아무래도 낯선 환경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코로나19 여파로) 공부를 많이 못해서 조바심도 들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둘다 힘든 상황입니다.”}

올해는 단순 감기나 컨디션 저하로 시험당일 고열이 발생해도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정다원/고3 수험생/”공부도 공부고 모든 것에 집중이 잘 안되서 고3이라는 기분이 잘 체감이
안났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 학부모들도 모임을 줄이고 타인과의 접촉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안윤정/고3 학부모/”자꾸 코로나가 확산되고 이러니까 속상하지요. 오로지 수험생 때문에
집에서만 모든 생활을 다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생활을 계속 보내고 있거든요.”}

교육당국은 수능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학원과 교습소에 대면교습 등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김석준/부산교육감/”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특별방역 조치를 강력히 추진할 것입니다.”}

부산경남지역 모든 고등학교는 수능 1주일전인 다음주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시험을 볼 병원시험장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
또 일반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이 따로 운영되며, 교육당국은 수능당일 시험장 앞 단체 응원도
자제할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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