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가덕 신공항’, 국민의 힘 당론 모아야

{앵커:총리실 검증단의 입장 발표후 민주당은 가덕신공항을 사실상 당론으로 정하고
특별법 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힘은 특별법을 발의한 부울경 의원들과 대구경북 의원들간의 지역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덕신공항과 관련해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3)
검증위가 김해신공항을 취소한 적이 없다며 총리실과 국토부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게 먼저라고 따졌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우선 김해신공항 추진에 관해 권한을 가진 국토부가
그 계획이 변경됐는지 안됐는지 밝혀야 합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도 그간의 가덕 지지입장에서 한발물러났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지금 이 (신)공항문제라는 것은 정부가 명확한 태도를
먼저 천명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가덕신공항에 대한 국민의힘 당론이 사실상 정해지지 않은 셈입니다.

지난주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했던 부산의원들은 가덕신공항을 둘러싼
당내 논란은 당론의 문제로 볼게 아니라 지역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부신시당위원장/ 영남권 신공항 입지문제는 당내갈등이 아니라
20년동안 있어왔던 지역간 갈등 문제였습니다. }

반면 후속대책마련에 나선 민주당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가덕신공항 추진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부울경시도민의 오랜염원인 가덕신공항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가덕신공항지지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가덕신공항이 사실상 당론인 셈입니다.

최인호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에 지역주의를 자극하지
말고 당론부터 정하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찬성도 반대도 당론채택이 어려운 국민의 힘으로서는
가덕과 대구 통합신공항 특별법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과 같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구형모 기자
  • 구형모 기자
  • koohm@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