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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수능 방역, ‘초비상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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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첫 코로나 수능을 앞두고 방역당국과 학교가 초긴장 상탭니다.

이제 단 3일밖에 남지 않았고 시험지도 오늘(30) 도착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 수험생과 학부모의 마음으로
어느때보다 방역수칙, 꼭 지켜주셔야겠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생과 교직원 14명이 무더기 확진된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방역이 한창입니다.

이 학교는 4백여명이 수능을 치를 고사장이어서 방역에 더욱 비상입니다.

{이호종/금정고등학교 교장/”전혀 불안하지 않게 수능을 치를수 있도록 학교 전체에
높은 수준의 방역을 실시하고 매일 지속합니다.”}

이런 가운데 2021학년도 수능 시험지가 부산경남에 모두 도착했습니다.

부산은 지난해보다 3천여명이 줄어든 2만7천5백여명이 62개의 시험장에서,

경남은 2만9천여명이 10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김석준/부산시교육감/”(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위축되지 마시고
평정심을 가지고 평소에 준비한 것들 최대한 실력발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속 수능을 앞두고 병원시험장과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운영하고
감염병 전담 요원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도 수능앞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며 코로나 확산을 막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습니다.

{변성완/부산시장 권한대행/”2만 7천여명 우리 아이들의 오랜 땀과 눈물이 결실을 맺는
정말로 중요한 순간입니다. 특단의 조치가 없이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 수능시험을 지켜줄 수 없습니다.
시는 투입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습니다.”}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중인 수험생은 1명은 부산의료원에 마련한 음압병실에서 시험을 치르며
자가격리 중인 40여명의 수험생도 별도의 학교에 마련한 시험실에서 수능을 봅니다.

이곳 감독관은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수험생을 감독합니다.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며칠 사이에 격리되거나 확진되는
수험생이 더 늘지는 않을까 교육 당국의 우려가 큽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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