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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코로나 수능’, 유증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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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확산에 그 어느때보다 팽팽한 긴장속에서 치러진 수능시험이
부산경남에서도 끝났습니다.

오늘(3), 기침이나 발열 증상을 보인 유증상자도 30명 정도 속출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뚝떨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는 이른 아침 수험장 앞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와 달리 단체 응원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으로 향하고 가족들은 발길을 떼지 못합니다.

{박두애/수험생 학부모/”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대견한데 실수없이
지금까지 한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평소처럼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자가 격리된 수험생 52여명은 119 구급차를 타고 이동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확진자 2명은 부산의료원에 마련된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수능당일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인 유증상자들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유증상자는 부산경남에서 30명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결시율은 1교시 기준 부산은 10.14%, 경남은 12.43%로 지난해보다 3%p 정도 더 높아졌습니다.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쉬웠고 2교시 수학 가형은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현정/수험생/”(시험내내) 마스크를 쓰다보니 답답하기도 했지만 시험이 끝나니까 마음이 편하고 홀가분해요.”}

부산시와 경남도는 수능이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대학가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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