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추가 확진 69명, 주말 앞두고 ‘초비상’

{앵커:

부산경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69명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또 다시 요양병원에서, 경남 김해에서는 노인보호센터에서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경남에서는 도내 4번째로 김해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김해에 위치한 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이 곳에서 어제 2명에 이어 오늘도 17명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감염된 것입니다.

최근 감염자가 속출한 김해시는 도내에서 4번째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사회,경제적 고통과 불편을 무릅쓰고) 불가피하게 12월 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경남에서는 이 외에도 창원 5명,하동 4명, 고성 3명,
거제*양산*진주*밀양에서 각 1명씩 환자가 발생해 모두 33명을 기록했습니다.

전 지역 산발적 발생이 계속되면서 하동군이 2단계를 1주 연장한데 이어
경남도는 경남 전체 지역 2단계 격상여부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지난 11월에는 4개 지역, 창원 진주 사천 김해를 중심으로
소규모 지역감염이 발생을 했는데 11월 말부터는 도내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청정지역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부산에서는 또다시 요양병원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사상구 학장성심병원 종사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대부분 조리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에서는 하루 사이 36명이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지역 의료 시스템이
한계에 부딪치는 상황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부산, 경남에서 동시에 하루 환자가 40∼50명씩 발생한다면
지역의 준비된 의료시스템으로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입니다.”}

빠른 감염속도와 확진자 수 급증에 코로나 3차 대유행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