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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PK 여파는?

{앵커:부산출신으로 대권후보로 꼽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주말 서울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했는데요.

안대표가 출마선언후 처음으로 지역민방과의 특별대담에 출연해
선회 배경과 심경을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

{리포트}

두차례나 대권에 도전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갑자기
서울시장 출마로 선회한 결정적 계기로 두가지를 들었습니다.

먼저 야권에서 내년 보선마저도 패하면 다음 대선은 승산이 없을것이란
정치원로들의 조언에 고민해왔고,

둘째로는 여당이 힘으로 공수처법을 밀어부친것과 코로나 백신 확보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에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저는 전문가 의사입장에서 알고있는데 그걸(백신확보를)
계속 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들에 정말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야권후보 단일화에 관한
구체적 방법은 모든가능성을 열어두자며 말을 아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저는 단순한 합당으로 시너지가 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떡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그기에만 집중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코로나 대응과 관해서는 의사출신 전문가다운 식견과 해법에 강점을 보였습니다.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선 지방정부가 입법,제정,조직권한을 다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여당의 행정수도완성 추진은 선거용일뿐 믿음이 가지않는다며 깍아 내렸습니다.

또한 김해신공항 검증위의 백지화 결론에 대해서는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반대입장을 보여 부울경 지역정서와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안대표는 차기 대선은 접었지만 차차기 대선에 나설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대표/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시정을 통해서 혁신과 미래를 보여드린다면,
그러면 많은분들이 (대선도전을) 인정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철수대표와의 특별대담은 일요일 오전 7시40분 KNN 등 9개 지역민방에서 동시에 방영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구형모 기자
  • 구형모 기자
  • kooh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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