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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흰소의 해, 흰소 증식 박차

{앵커:
보통 한우라고 하면 누런소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조선시대만해도 흰소 일명 백우를 비롯해 다양한 품종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2021년 신축년, 흰소의 해를 맞아 흰소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흰색 한우, 일명 백우입니다.

우리 고유 품종인 황색 한우의 알비노 변이종입니다.

조선시대 기록에 보면 과거에 황색 한우를 비롯해 백우와 칡소, 흑우 등 다양한 털을 가진
한우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황색 한우를 제외한 다른 종들은 거의 멸종위기 상태였습니다.

2021년 신축년, 흰소의 해를 맞아 농촌진흥청이 흰소 증식에 나섭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흰소는 25마리 뿐으로 멸종위기군입니다.

{고응규/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센터 연구관/”백우는 2009년에 정읍과 대전 등 농가에서
암컷 두마리, 수컷 한마리를 데려왔고요. 복원 증식을 해서 현재는 25마리를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사육하고 있습니다.”}

인공수정과 수정란 대량생산 기술 등을 이용한 연구가 추진중입니다.

한우 유전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육종 소재로써의 가치도 기대됩니다.

{김성우/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센터 연구사/”희소한 특성을 가진 유전인자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유전적인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고요. 생명공학 연구에서 필요한 연구재료로서
활용될 수 있고요.”}

농촌진흥청은 개체수가 적은 백우를 집중적으로 증식한 뒤, 칡소와 흑우 등 다른 종에
대해서도 증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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