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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주말 극장가>

(앵커)
-이번 주 극장가에서는 한미 기대작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범죄액션 영화 '감시자들'과 서부 액션극 '론 레인저'가 그 주인공인데요.

화면으로 미리 만나보시죠.

(리포트)

감시자들은 홍콩영화 '천공의 눈'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정체를 감춘 범죄 조직을 뒤쫓는 경찰 감시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베를린' 과 '신세계'의 재미를 잇는 범죄 액션 스릴러물입니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치밀한 구성과 헬리콥터 카메라 이용한 생동감있는 연출이 영화를 압도하는데요.

여기에 기존 이미지의 틀을 깨고 연기 변신을 시도한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 투피엠의 이준호도 꽤 괜찮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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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서부액션 '론 레인저'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인기 TV시리즈물을 스크린에 옮겼는데요.

한적한 마을에 등장한 악당을 영웅이 무찌르고 평화를 되찾다는 내용의 전통 서부극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과 조니 뎁이 다시 한 번 뭉쳐 사막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 영화를 완성했는데요.

모든 장면은 생생한 실사 액션을 바탕으로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가미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실감 나는 영상을 위해서 250톤이 넘는 19세기형 증기기관차 3대가 투입된 점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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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치 제로>는 마치 한 편의 무협 소설을 보는 듯한 영화입니다.

초인적인 힘을 가졌지만 능력을 쓸 때마다 생명이 줄어드는 주인공의 모험담을 그렸는데요.

무술에 정통한 주인공 원효초와 떠오르는 청춘스타 안젤라 베이비, 서기를 앞세운 출연진도 화려합니다.

'영웅본색',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제작진이 참여해서 풍성한 볼거리를 더하는데요.

특히 이 영화는 촬영이 끝나기도 전에 31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됐고,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비 경쟁부문에서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섹션 <주말 극장가> 조은화였습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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