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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기장 흔들

(앵커)
이른바 윤창중 스캔들 이후 공직자들의 흐트러진 기강이 또 한번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법인카드와 관용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경찰 간부와 화재현장에서 몸싸움을 벌인 소방관까지 사례도 다양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중부경찰서 소속 김 모 경위가 경남경찰청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수사용 법인카드로 술값을 결제했다 들통이 났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 "첩보원에게 첩보를 얻으려면 식사도 하고, 오락실 단속 하려면 수사비로 오락도 하고 해요, 그런데 부적절한 사용이 있었던 걸로, (사용) 범위를 넘었던거죠")

출퇴근은 물론 고향을 갈 때도 업무용 관용차를 사용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경위에 대해 한 계급 강등 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김 경위 "잘못된 과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일사불란한 지휘체계가 생명인 소방관들도 기강이 흐트러졌습니다.

지난달 22일, 경남 김해의 화재현장에서 간부급 소방관들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45살 장모 소방위가 불을 끄는 과정에서 자신을 나무랐다는 이유로 상급자에게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김해소방서는 내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도로공사업체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의령군청 공무원 56살 주모 씨는 오늘(4)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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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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