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쌀·육류·계란… 연초 밥상물가 ‘들썩’

{앵커:새해 초 부터 밥상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쌀과 육류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데요, 집콕 소비가 늘어난 것에 더해
한파와 조류인플루엔자도 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밥상물가 대표주자, 쌀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20kg 포대 기준, 지난 해와 비교하면 15% 가까이 올랐습니다.

긴 장마로 작황은 좋지않았던 반면,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소비는 20%가까이 늘어난 때문.

깨와 콩 등 잡곡류는 더 많이 올랐습니다.

{김수남/부산 화명동”10% 정도는 오른 것 같은데? 지난 해 4만 몇천원 정도 했었는데
지금 5만 몇천원 하니까 10%는 넘게 오른 것 같아요”}

육류 값도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해당 매장 기준, 삼겹살 100그램이 지난 해 1,980원에서 2,580원으로

한우등심 100그램은 8,900원에서 11,800원이 됐습니다.

육계는 지난해 4,500원에서 올해 5,500원이 됐습니다.

소,돼지,닭고기 모두 1년 전보다 소비가 20% 이상 늘었습니다.

계란 값 상승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영향도 큽니다.

30알이 4천원 중반 했었는데 지금은 6,500원 선을 넘겼습니다.

전국을 덮친 한파도 물가에 영향을 줬는데, 양파는 지난해보다 무려 80%,
깐마늘*대파 50% 정도 비싸졌습니다.

{이성호/부산 하나로마트 홍보팀장”(신선식품) 가격이 많이 올라서 부담이 많이 되실텐데,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서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조기 등 생선류 가격이 안정세인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밥상 물가 상승은 집콕 소비가 늘어난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들에게 새해부터 달갑잖은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