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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60명대, 종교시설 감염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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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부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42명을 기록했습니다.

경남에서도 23명이 나와, 부산경남에서 나흘 연속 60명 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최근 확산세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진주 기도원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부산과 경남에서
각각 4명씩, 모두 8명 나왔습니다.

전부 기도원 방문자들로, 누적 확진자 수가 집단 감염 발생 사흘만에 70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사 대비 양성률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경남의 경우 73%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기도원을 방문했다면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거기에 참석하신 분들이 하루 속히 빨리 검사를 받고
그 검사 결과에 따라서 양성이 나오면 치료를 해야 하고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 밖에 오늘 부산의 한 교회에서 신도 9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남 창원에서는 한 교회 발 2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최근 종교 시설 관련 감염이
확산세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는 부산 42명, 경남은 23명으로 집계돼 사흘 연속 60명대 발생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다녀간 2명이 오늘 확진되면서,
이 예비후보도 진단검사를 받는 등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지금 명단을 받았고, 실제로 허위 명단이 있는지
아니면 지침에 어긋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 보건소에서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사람들이 몰릴 선거사무소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가 감염 확산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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