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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대로 확진 증가, 집단감염 또 확산

{앵커:
오늘 부산에서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59명 발생해 보름만에 5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경남에서도 다른 지역 확진자와 모임을 한 외국인 가족 4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동네병원에서 시작된 감염이 급속하게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어제 5명, 오늘은 8명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벌써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의 가족들, 또 확진자와 병원에서 접촉한 사람들이 2차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대형 목욕탕인 허심청 관련 확진자가 4명 나와 방역당국이 동선을 공개했는데
접촉자 확인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또,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부산시청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감염돼 시청 3층이 폐쇄됐습니다.

오늘 부산의 새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보름 만에 다시 5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서경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각각의 확진자별로 동선이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있고,
N차 감염까지 계속 이어져있기 때문에…”}

경남에서는 모두 19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해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 4명이 전남 지역 확진자와 모임을 한 뒤 한꺼번에 감염됐습니다.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도 2명 더 추가됐는데, 기도원 방문자 69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
추가 확산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고 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문제는 연락이 안된다거나 결번인 경우인데, 다른 경로를 통해서
소재지를 파악하는 등의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소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는 확산세가 다소 꺾였다지만 부산경남은 다시 확산하는 조짐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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