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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계좌 악용 보이스 피싱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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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주식시장이 3% 가까이 올랐는데요, 최근 폭등세가 이어지는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추세 속에 주식계좌를 악용하는 보이스 피싱 사례가 잇따라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연말, 보이스피싱 조직은 A 씨 명의 증권 계좌를 만들어
보험금을 해약하고 보험대출까지 받아 1천4백만 원 상당을 이 계좌로 빼돌렸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피싱조직 입장에선 먼저 신분증을 확보하고 A 씨 폰에 원격조종 앱만 깔게하면
그 다음부터는 식은 죽먹기입니다.

“폰을 원격조정해 계좌나 카드 정보를 알아낼수있고 여기에 신분증만 더하면

A 씨 명의 폰과 증권계좌,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쓸수있는 인증서를 만드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이 피싱을 당했다는 사실조차 믿지 못하고 증권사를 방문해
따지거나 하소연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호석/A금융투자 과장”최근에 증권계좌가 있다는 것들도 많이 알게 되면서 (피싱조직이)
신분증 사진을 받은 다음에 대포폰을 4개 정도 개통을 해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거기서 돈을 빼내간 사례들도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언택트 사회가 되면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휴대전화, 계좌개설이 늘고 있는데

피싱조직은 신분증과 휴대전화 인증 정도만으로 대부분 계좌개설이 가능한 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증권사인증서로 보험계좌도 접속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보험을 해지하고 그 돈을 빼돌린 것입니다.

{이재홍/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피해 즉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나 금융결제원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휴대전화가 나 몰래 개통되었는 지, 나 몰래 증권 계좌같은 서비스들이
개통되었는 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증권계좌까지 악용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화상 통화를 통한 계좌개설 등 더욱 강력한 본인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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