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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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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아야 하는 관광도시 부산은 무엇보다도 가까운 24시간 공항이 없어
관광산업 발전이 어렵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 가뜩이나 어려워진 지역 관광 업계는 가덕신공항 건설이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제관광도시 부산은 명색에 걸맞는 관광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24시간 운영 공항이 없다는 것입니다.

{장순복/부산관광협회 부회장/전세계의 항공노선이 부산으로 들어올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활주로 길이, 그 다음에 공군 비행관제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불이익을 지금까지 받고 있다 이렇게 보는거죠.}

지역의 미래산업 가운데 하나인 의료 관광 업계 역시 신공항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이용할 새로운 노선 개설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김재희/고려의료관광 대표/(새로운) 항로를 개설하려고 여러군데 저희가 알아보고 (러시아) 현지에서는 스케줄을
다 잡고 했었는데, 그 일을 추진하지 못하고 사실은 지금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지역 호텔 업계도 신공항 건설 소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투숙객을 늘리기 위한 각종 마케팅과 이벤트들의 한계는 현재 너무나 뚜렷합니다.

{곽상재/웨스틴 조선 부산 총주방장/미슐랭 셰프들이 오는데 유럽에서 직항이 없는 그런 문제와, 그 다음에 도착해
가지고 메가시티에 맞지 않는 공항에 대한 느낌 그런 아쉬움을 표현하셔 가지고.}

이미 포화상태인 김해공항 이용객 수는 지난 2009년 687만 명에서 2019년 1천 693만 명까지 늘어나면서 10년
사이 146% 성장했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지역 관광객들의 불편도 이미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김미향/부산 기장군/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서 애들도 많이 지치기도 하고, 저희도 식사를
해야 되고 또 대기를 하고, 그렇게 연결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해외)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2030 등록엑스포 유치에 나선 국제관광도시 부산.

명색에 어울리는 관광 인프라 구축은 가덕신공항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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