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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달성’ vs ‘하위권’ 부산 경남 사랑의 온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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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연말부터 연초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모금 행사가 열립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올해 사상 최악의 기록이 나올까 우려했는데, 부산은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했고 경남은 아직 전국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이 온도차를 극복할수 있을지 황보 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가 내리는 광장 한복판에 선 부산 사랑의 온도탑.
모금 기간은 남았지만, 목표 모금액을 빨갛게 채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목표액을 낮추긴 했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뜻 깊은 결과입니다.

부산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오히려 지난해보다 모금액이 증가했는데,
지역 기업들의 통 큰 기부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숙미/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부산 같은 경우에는 공기업들의 참여가 증가했습니다.
사회공헌 성금이 증가를 하면서 부산지역 조기 모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스빈다.”}

반면 경남은 제주와 광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마찬가지로 목표 모금액을 20% 줄였는데, 아직 100도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금액은 13억 원 가량 줄었고, 기부 건 수도 1만 3천 건 넘게 차이 납니다.

{신희정/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코로나19가 단순히 짧게 끝날 줄 알았는데,
장기화 되면서 개인도, 기업도 (기부가) 많이 위축 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는 도민들이 기대하는 100도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경남의 모금액이 목표를 달성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남은 모금기간 닷새 동안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필요합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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