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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일본으로 간 '더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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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울버린이
일본을 배경으로 야쿠자들과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달팽이가 차와 속도 대결을 펼친다면 어떨까요?
다소 황당한 설정의 3D 애니메이션 '터보'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말 극장가입니다.

(리포트)

사랑하는 이를 모두 잃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울버린!

불멸의 삶을 괴롭게 여기던 울버린은,
자신에게 유한한 삶을 제안한 일본 거대 회장의 손녀를
지키기 위해 적들과 사투를 벌입니다.

처음으로 죽음과 직면한 울버린!
막상 평범한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자
망설이게 되는데요.

영화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로 평가받는
울버린이 또 다시 국내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엑스맨'이라는 타이틀을 없애고 배경을 일본으로 옮겨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데요.

지난 10여년간 울버린 역을 소화한 휴잭맨은
이번 영화에서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연기했습니다.

초고속 열차 위에서의 대결과
설원에서의 전투는 단연 압권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가 되고 싶은 터보가 카레이싱에 도전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자동차 엔진에 빨려 들어가게 된 이후
터보는 그만의 특별한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데요.

영화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물로 유명한 달팽이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와 속도 대결을 펼친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스피드가 관건인 카레이싱이라는 소재가 3D 애니메이션과 만나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질주하는 달팽이 터보의 도전은
방학을 맞은 어린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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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로 이사 온 아스카!
밤마다 계속되는 옆집에 기분 나쁜 소리에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용기를 내 찾아간 옆집에는 고독사한 노인의 시신이 있었는데요.

죄책감에 우울증을 겪는 아스카! 기이한 공포가 그녀를 맴돕니다.

'링' '검은 물 밑에서' 등을 연출한 공포영화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6년만에 공포영화로 돌아왔습니다.

다큐멘터리 작업 중 현실 속에서 느끼는 공포를 깨닫게 됐다는 감독은
현실에 잠재한 인간 본연의 공포심을 영리하게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오래된 아파트는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주말 극장가, 김보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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