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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관절염 부르는 '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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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휜다리 때문에 여름에도 짧은옷을 꺼리는 여성들이 적지 않은데요.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경우 무릎 관절염을
앞당기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간과해선 안되겠습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폐경기를 겪은 여성들의 다리가 O자형으로 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지만, 그대로두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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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다리 즉 다리모양이 오자로 변형되면 일반적으로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휜다리의 문제는 보기좋지 않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몸 전체의 균형을 깨뜨린다는데 있습니다.

무릎은 몸의 무게를 지탱해야되기 때문에 다리가 휘어있게되면
그 무게가 무릎안쪽에만 집중돼 연골을 손상시켜 퇴행성관절염을 가속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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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 다리가 심해지면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고 거동도 힘들어집니다.

오래 두면 연골 한쪽에 무게 중심이 집중되면서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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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넘어서면서 여성들은 폐경을 겪게되고 페경이 온 여성들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감소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이 떨어져 연골이 약해집니다.

또 중년 여성들의 경우 예전부터 좌식생활에 익숙해져 있고
가사노동의 경우 무릎을 많이 쓰고 무릎에 안좋은 자세로 반복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남성들에 비해 무릎관절에 손상이 오기 쉽고 운동량 부족으로 관절을 둘러싼 근육이 약화돼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원인들 때문에 무릎 연골이 손상되면서 다리가 휘게되고
휘어진 다리는 더욱 연골 손상을 가속화시켜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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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휜다리는 엑스레이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자가 진단법도 간단한데요.

안쪽 복숭아뼈를 붙이고 똑바로 섰을 때 양측 무릎 간격이 5cm 이상 벌어졌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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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됐거나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다리가 휘었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리가 휘어 연골마모가 우려될 경우 근위경골절골술을 시행하는데요.

휜다리를 교정하여 무릎한쪽에만 집중되었던 무게를 바깥쪽으로 분산시켜
근본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자신의 관절로 일상생활이나 노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연골손상이 안쪽에만 집중되어 관절 마모가 진행된 경우
부분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며
심한 연골손상이 관절 전체에 있는 경우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 부산 최초로 인공관절수술 로봇인 로보닥을 도입해서
손상된 관절을 오차없이 정확하게 절삭하고 미리 가상수술을 통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부작용이나 재수술 가능성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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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보호에는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자전거 타기나 수영이 효과적인데요.

또 적정 체중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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