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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가덕신공항 지지로 선회하나?

{앵커:가덕신공항 문제가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29) 재차 부산을 방문하는데 맞서 국민의힘 지도부도
다음주월요일 부산을 찾아 가덕 지지로 입장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출마 카드를 앞세워 당지도부의 지지를 압박하는 부산시장 예비후보도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은 가덕신공항 건설을 앞세웠지만 당 지도부는 결이 달랐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22일)/ 부산 전체 경제에 관해 얘기하면,
(가덕)신공항 하나 그자체가 부산경제를 크게 살린다고는 보지 않아요}

주호영 원내대표도 가덕신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고 사업하는 나쁜선례를 남긴다며
계속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지난주에 연이어 오늘(29)도 이낙연대표가 부산을 찾아
가덕신공항 특별법 2월 국회 통과를 거듭 약속하며 민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대표(지난21일)/민주당,문재인정부는 있는힘을 다해서
가덕신공항의 조기착공과 완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가덕신공항 부산 민심은 요동쳤고 국민의힘은 부산시장 보궐선거 우세를 위협받게 됐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다음주 월요일 가덕도를 현장방문해 대책을 내놓습니다.

{수퍼: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부산경제 활성화위한 전반 대책은
다음주 월요일(2월1일) 발표까지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와관련해 부산의 한 의원은 여기에 가덕신공항 지지 선언이 포함돼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가덕신공항특별법이 2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불출마하겠다며
당지도부를 압박하는 시장 후보도 나왔습니다.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저의 정치생명이 끝나는한이 있더라도 그렇게해서 시장이 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덕신공항 문제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입장마저 변화시킬만큼
4월 보궐선거의 핵심 이슈로 자리잡았습니다.

2월 특별법 국회 통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구형모 기자
  • 구형모 기자
  • kooh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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