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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0명대 확진, 설 연휴 방역 ‘비상’

{앵커:
오늘(9) 부산*경남에서는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31명 나왔습니다.

경남은 나흘 만에, 부산은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건데,

설 연휴를 앞둔 시점이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은 이틀동안, 경남은 사흘동안 유지되던 한 자릿수 확진이 오늘(9)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은 확진자 18명이 나왔는데, 교차 감염이 발생한 해운대 안심노인요양원과 기장병원에서
모두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항운노조 감천지부에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13명이 나온 경남은 보건당국이 실시한 선제검사에서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60대 여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외국인 친척모임과 관련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시리아 국적
10대 남성이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외국인 친척 모임과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질병관리청에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한 추가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부산*경남 모두 또다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시간이 1시간 연장된데다,
설 연휴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방역 수칙을 지키는게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고, 자영업자 등에게는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일임을 너무나 잘 알지만, 되도록 집에서 머무시길 당부드립니다.”}

보건당국은 설 연휴기간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봉안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24시간 방역망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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