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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예고 속 곳곳 북새통

{앵커:

부산*경남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됩니다.

오늘 시내 관광지와 백화점에는 가족과의 명절을 자제하고 멀리가지 못한 시민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강소라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둔 주말 곳곳은 산책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명절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친지를 찾아뵙지 못한 아쉬움을 나들이로 달랬습니다.

{이예린/대구시”이번 명절에 가족들을 보지 못해서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친구들끼리 급하게
바다 보고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날씨도 풀리고 탁트인 바다를 보니 즐겁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16도 까지 오른 설 연휴 주말, 이곳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백화점 실내는 코로나 19가 무색할만큼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명품관 앞에는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설 당일 문을 닫았던 백화점이 문을 열자 마땅히 갈 곳 없던 시민들이 몰린 것입니다.

일대 교통은 오전부터 극심한 혼잡을 빚으면서 정체된 줄이 끝도 없이 이어졌습니다.

부산경남도 오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됩니다.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낮아지면 음식점·카페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도 영업을
재개하게 됩니다.

{이병진/부산시장 권한대행”감염 상황은 다소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영업을 제한받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은 생계를 걱정할만큼 손실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습니다.

앞서 22명이 집단 감염된 중구 송산요양병원에서 직원 2명이 확진되는 등 부산에선 추가 확진자
16명이 발생했습니다.

경남은 김해 2명, 창원과 양산에서 각각 1명 씩 모두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방역 긴장도가 풀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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