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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0% 특정지역 감염, 방역 긴장

{앵커:부산 영도구의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 꼴로 영도에서
발생하고 있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 의심 환자를 태우는 방역택시가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 경남에서는 20명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영도구 해동병원에서는 정기 추적 검사에서 간병인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입니다.

영도구의 한 식당에서는 종사자 3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방문자 전화번호 등 명부가 정확하지 않다며 식당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부산의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이 영도에서 확진될 정도로 지역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영도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사라든지
지역사회의 감시 강화라는 부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남 새 확진자는 김해 5명, 거제 1명, 양산 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4주 동안 무증상자 감염자 수 비중이 40%를 넘는다며
잠재적 전파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이 증가한 것은
지역내 잠재적 전파 가능성이 항시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코로나 19 의심 환자를 태우는 ‘방역택시’가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방역 택시 내부에는 차단막과 방역물품이 갖춰져 있고, 콜센터나 어플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택시 기사 4명이 확진자인지 모르고 손님을 태웠다가 확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봉진/방역택시 기사/(방역택시내 차단막을) 설치한 뒤로 호응은 상당히 좋습니다.
안전성도 느껴지고 저희들도 걱정없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고…”}

요금은 일반 택시와 같으며 코로나 검사를 받는 동안 대기 요금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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