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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완벽한 아이

{앵커:
재미있는 책을 고르는 나만의 방법, 혹시 있으신가요?
좋아하는 작가의 추천 도서를 읽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내와 출판사를 차린 소설가 김영하가 처음으로 고른 책이 출간됐습니다.
모드 쥘리앵의 자적전 에세이, ‘완벽한 아이’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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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아버지와 교육학을 전공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모드 쥘리앵!
3살 때 철책으로 둘러싸인 집에 감금돼 18살까지 무려 15년을 갇혀 지냈습니다.

훈육이란 이름의 학대는 그를 친구와 사회, 세상으로부터 고립시켰는데요.

가족에 의해 세상과 단절됐지만 삶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고 자유를 향해 나아간 결과
심리치료사가 됐습니다.

저자는 대화 방법부터 포크와 나이프를 쓰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새로 배워야 했지만
동물과 음악, 문학 덕분에 꿈을 꿀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소설가 김영하는 그 어떤 출구도 안 보이는 곳에서,
철저히 갇혀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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