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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신항 예타 재도전, 도민들 한마음으로!

{앵커:지난 연말 갑자기 멈춰선 진해신항에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청됐는데 이번에는 경남도와 상공계, 정치권에 시민단체까지
모두 힘을 합하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해지역 시민단체에 지역 어민들까지 모두 함께 진해신항을 외칩니다.

두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진해신항을 부산경남이 힘을 합쳐 반드시 이뤄내자고 호소합니다.

{정판용/진해해양항만발전협의회 위원장/진해시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촉구한다.
경남과 부산, 부산과 경남의 경제발전,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가덕신공항에 가속도가 붙고 남부내륙철도가 구체화되는 지금이 진해신항의 적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진해신항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지난주 18일 이미 신청됐습니다.

이번에는 전체 21개 선석가운데 9개 선석에 대해서만 조사를 신청했습니다.

지난번 탈락을 교훈삼아 하나의 큰 덩어리를 단계별로 쪼갠 것입니다.

경남도도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혀 정책성평가 점수도 높일 방침입니다.

{박정희/경남도청 물류공항철도과/청년들이 참석하는 인식조사라던가 포럼, 공청회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진해신항 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가 공동의 대정부 건의안까지 제출하는 등
지역경제계도 나섰습니다.

여기에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역정치권도 측면지원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심상동/경남도의원(진해 지역구)/건설과정에서 어민들 생계대책이 아직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조속히 해결돼서 앞으로 진해신항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 부산항 신항 명칭을 둘러싼 갈등과는 달리,부산경남이 함께 지역발전,
상생에 한목소리를 내면서 동남권의 미래를 위한 진해신항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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