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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이틀째, 부산경남 누적 1,7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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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부산경남에서는 휴일인 오늘도 접종이 계속 진행됐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오늘 하루만 200여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추가로 접종했습니다.

이틀 째를 맞은 백신 접종 현장을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는 59살 정순연씨!

백신을 빨리 맞기 위해 접종 시작 2시간 전에 보건소에 도착했습니다.

접종은 열 검사와 예진을 마친 뒤
진행됐습니다.

{정순연/백신 접종자(요양원 장)/”마스크 없는 세상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레임으로 왔는데
막상 앉아서 맞고보니까 제가 간호사에게 주사를 놨는지 물어봤거든요. 아무증상도 없었어요”}

요양원에서 일하는 42살 김종규씨는 접종 뒤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졌습니다.

가족 면회도 못하는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먼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김종규/보건소 접종자(요양원 종사자)/”백신을 맞음으로 인해서 좀더 안전해질수 있다는 생각 하나로 맞게 됐구요
저도 어린아이도 있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입장이니까 이렇게 먼저 기회를 주셔서…”}

오늘 부산에서는 부산진보건소등 5곳에서 모두 150여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부산에서는 640여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어제 1천 52명이 접종을 마친 경남은 오늘 오후 6시까지, 44명이
추가로 접종해 모두 1천 96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틀째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상반응등 특별한 사례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규석/부산진구보건소장/(의사)/”피로함, 무기력감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보통 이런 부분은
2~3일 정도면 다 사라지게 됩니다.”}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산발적인 감염은 이어지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부산 경남에서는 오늘 각각 5명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습니다.

부산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지인과 가족감염, 1명은 해외입국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원을 조사중입니다.

경남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감염원을 조사중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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